같이 일하는 언니때문에 미치겠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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ㄴㅋㅇㅆ
ㄴㅋㅇㅆ
마감일 | 상시모집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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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톡ID | |
핸드폰 | -- |
근무지주소 |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35번지 |
급여 |
면접후결정 |
성별 | 여자 |
연령 | 연령무관 |
같이 일하는 언니때문에 미치겠어요
전 21살이구 ㄴㄷ수니인데요
같은 삼실은 아니고 반고정? 암튼 상주가게에
고정으로 있는 30대 언니가 있는데
첫출근때부터 계속 뱃살이 어쩌니 넌 뚱뚱한데
왜 초이스가 되는지 모르겠다느니 갈구더라구요...
저 뚱인거 저도 알지만 그래도 얼굴은 귀엽단 소리 많이 듣고
ㅅㄴ들도 다 이쁘다이쁘다하면서 잘만 앉혀요
근데 그언니 고나리질만 들으면 자존감 확 떨어지구 그러네요ㅠㅠ
저번엔 같은방 들어갔다가 갑자기 먼저 술겜하자그러고
ㅅㄴ 무릎타고 ㅈㄹ하다가 결국 캔먹고 제 파트너 개꼴아서
집간다음 그언니 파트너가 저 앉힌적 있었는데
그날 진짜 대기실에서 막 다른 언니한테
그래도 남손님 뺏는건 상도덕이 아니지 내가 지 이모뻘인데
싸가지없게~ 이러면서 저 다들리게 얘기하구....
오늘 운좋아서 앱 따당봤는데 저 돈받으러 가게오자마자
근데 21살이면 애긴데 앱이 보고 싶냐,
홀복으로 체형 가려도 앱 올라가면 어떡하냐,
혹시 ㄴㅋ ㅇㅆ해주냐 등등 짜증나는 질문만 계속하고...
쌓이고 쌓여서 오늘 퇴근차에서 결국 울었어요
실장오빠가 저희집 근처살아서 술한잔하면서
그동안 있었던 일 다 말해버렸는데 괜찮을까요?
그언니 일도 오래한것같은데
괜히 더 갈굼당할까봐 무서워요ㅠㅠ